그랜드트윈스 상장 날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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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트윈스인터네셔널 대만소유봉제공장이 오는 5월 8일 캄보디아 증권거래소(CSX)에 공식적인 상장과 함께 거래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랜드트윈스는 2012년 프놈펜수도국(PPWSA)의 기업공개 이후 캄보디아의 초기 증권거래소에 두 번째로 상장하는 회사가 된다. 캄보디아 증권거래소는 2011년에 설립되었다.

3월 셋째주에 그랜드트윈스에서 발표한 투자자 정보에 따르면 그랜드트윈스는 스스로 정한 마감기한을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 두 달간 잠재적 투자자들에게 800만 주 이상의 주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현재 잠정적인 판매가는 1주당 1.85달러에서 3.5달러 사이로 오는 3월 28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판매되는 주식은 회사의 총 주식 중 20%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프놈펜 증권(PPS) 보험사의 원조와 함께 그랜드트윈스는 프놈펜 소피텔 호텔에서의 발표회로 시작해 바이어의 관심을 모으기 시작했다.

지금부터 5월 8일까지 그랜드트윈스는 수요예측이라고 불리는 과정인 대형 투자자들의 요구를 고려해 최종 주식 가격을 정해야만 한다. 그 후 그랜드트윈스는 모든 잠재적 투자자들에게 5월에 정해진 가격에 판매가 시작됨과 동시에 주식을 산다는 약속을 구하고 받아내기 시작할 것이다.

그랜드트윈스인터네셔널은 뽀쎈쩌이 구에 위치한 공장에서 약 5,600명의 노동자를 고용중이며 3,450개의 재봉틀로 이뤄진 65개의 다른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디다스와 리복의 스포츠의류를 생산한다.

프놈펜증권의 스테펜 수 CEO는 투자자의 관심이 자신들이 원하는 만큼 미치지 못하지만 상장 날짜는 사실적이라고 말했다. 현재 기업공개에서 관심을 나타낸 투자자는 200명 정도이며, 13일에 있었던 순회 홍보 행사에서 다른 50명이 추가로 관심을 표했다고 덧붙였다.
러나 스테펜 수는 이 정도로는 아직 충분하지 않다며 500명의 투자자를 원한다고 말했다. CSX 시장운영국의 솔레일 라문 부국장 마감일은 여전히 잠정적이며 그랜드트윈스가 투자자의 관심을 얻는 능력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봉제공장의 상장은 캄보디아 증권거래소에게 아주 좋은 징조라며 CSX 관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 온 일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라문 부국장은 2014년에 CSX에 또 다른 회사가 상장할 것에 대해 낙관적으로 보고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