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폐륜범, 생모 가두고 불지르려다 체포

기사입력 : 2014년 03월 17일

경찰은 술에 취해 자신의 생모를 집안에 가둔 뒤 집을 불사르려 한 남성을 체포했다. 따께오주 몽꼴 보레이 군 르쎄이 끙옥 지역에 거주하는 나오 분랏(36)은 밖에서 술을 마시고 집에 돌아오자 자신의 모친과 말다툼을 벌이다 집을 잠그고 집에 기름을 뿌리고 불을 지르려 하다 목격자들에 의해 신고당했다. 경찰은 범인의 부친이 직접 아들을 신고했으며 현재 분랏은 재활센터로 보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