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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판사, 주민들에게 발포 협박
기사입력 : 2014년 02월 27일
껌뽕 츠낭에 거주하고 있는 100여가구가 주립법원 검사가 토지분쟁에 얽힌 자신들을 총으로 쏘겠다고 협박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주민들은 껌뽕츠낭 주립법원 판사인 산 소팟과 판사의 경호원과 변호인 헴 다라가 변호사협회, 치안판사협회, 훈센총리비서실로 소장을 전달했다. 고소장에 의하면 피고인 세 사람과 토지 매입자는 주민들에게 총으로 쏘고 체포하여 수감시킬 것이라고 협박하며 뜩 포 군 끄랑 스까 면으로부터 떠날것이라고 협박했다고 적혀있다. 그러나 산 소팟 판사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