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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공무원, 사기혐의로 징역 3년 선고
기사입력 : 2014년 02월 20일
프놈펜 시청은 반부정부패기구 소속 관리를 자칭하여 두 명의 피해자로부터 $6,00의 금액을 착취한 법무부 공무원과 전직 경찰에게 징역 3년형을 선고했다. 신 위살 판사는 이들에게 악질사기혐의로 각각 징역 3년을 선고하며 피해자들에게 보상금 $1,200을 배상하도록 판결을 내렸다. 이들은 작년 6월 반부정부패기구(ACU) 관리들로부터 체포됐었다.
반부정부패기구의 누온 소티몬에 따르면 이들의 범행으로 인해 ACU의 명예와 신의가 크게 훼손됐다고 말했다. 범행 당시 이들은 ACU 소속 관리를 자칭하며 뇌물을 주면 감옥에 수감된 피해자들의 친척들을 감옥에서 끌어 낼 수 있다고 농민들을 설득하여 두 차례에 걸쳐 $2,500, $3,500상당의 금전을 받아내고 땅까지 받아낸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