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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4G 네트워크 출시
캄보디아의 모바일 네트워크 속도가 한 등급 상승한다. 국내 두 번째로 많은 가입자를 보유 중인 ‘스마트 모바일’이 고객들에게 1월 넷째주부터 4G LTE 인터넷이 사용 가능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스마트모바일의 토마스 훈트 CEO는 4G LTE 접속이 나가월드, 소반나 쇼핑센터, 라타나 플라자 쇼핑몰, 뚤꼭 드캐슬, 프놈펜 공항, 스마트사의 벙뜨러바엑 지점을 포함한 6곳의 시험구역에서 가능하다고 말했다. 3G에 비해 10배 빠른 인터넷 속도를 보장하는 네트워크를 사용하길 희망하는 사람은 현재 심카드를 스마트의 새로운 4GLTE 심카드로 교체해야 한다.
훈트 CEO는 네트워크를 사용하기 위한 조건으로 4G 가능 휴대전화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기기 가격은 150달러부터 다양하다. 기초 계획은 데이터 1Gb에 5달러이며 한 달이 차기 전에 데이터를 모두 쓴 경우에는 500Kb당 1센트로 사용한 만큼 부과된다. 훈트는 3월까지 소리야 쇼핑센터, 프놈펜타워, 바타낙타워, 시엠립 국제공항까지 구역을 확장할 계획이며 6월쯤에는 프놈펜 대부분 지역에서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험을 통해 알아본 결과 4G를 사용해 5Mb의 노래 한 곡을 다운받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2초로, 3G를 사용해 다운받을 때 소요되는 20초와 확연한 차이를 나타냈다. 3G로 약 5시간 걸리는 Full HD 화질의 비디오 파일을 다운받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30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