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트리, 시위 계속한다

기사입력 : 2014년 02월 11일

캐나다계 쓰레기 수거업체인 신트리(CINTRI)에서 환경미화원들에게 보너스 $5 지급건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환경미화원들은 지난 5일부터 파업을 재개했다. 이들은 프놈펜시내 덩까오 지역 앞에 모여 시위를 벌였고, 경찰은 이를 해산했다. 신트리 노조 대표인 몸 사론은 경찰이 시위를 진압했지만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신트리 소속 환경미화원들은 최저급여 $150 인상, 주거렌트 수당, 보건 수당, 교통 수당 및 기타 혜택 제공을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