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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엔지니어링, 캄보디아에 ‘서영드림스쿨’ 건립
서영엔지니어링은 최근 캄보디아 씨엠립주 앙코르춤에서 홍인표 전무, 현지 주지사, 플랜 캄보디아 대표와 학생 및 인근주민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영드림스쿨(Seoyeong Dream School)’ 개교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서영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의 기부금과 지난해 동전 모으기 행사를 통해 모은 기금으로 건립한 ‘서영드림스쿨’은 교실 5개, 도서관 1개, 화장실 2개, 우물 1개 등의 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300여명의 학생이 공부할 수 있는 중학교다. 이번 학교 건립은 인근 10㎞ 이내에 중학교가 없어 현지 청소년들이 학업의 꿈을 펼칠 수 없다는 소식에 서영엔지니어링이 국제 NGO단체인 플랜 인터내셔널 한국위원회와 학교건립사업에 대한 협약을 맺고 추진하게 됐다.
서영엔지니어링 이언기 사장은 “그동안 캄보디아에서의 초등학교 설립은 많았으나 국내기업의 중학교 건립은 처음”이라며 “그동안 진학이 어려웠던 현지 청소년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사는 공정한 사회’를 위한 나눔 경영활동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배움의 기회가 필요한 이들에 제2, 제3의 서영드림스쿨을 건립해 줌은 물론 물품 기부나 임직원 학교 방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영엔지니어링은 도로, 철도, 도시계획, 항만, 수자원 등 사회간접자본시설의 설계와 감리 전문기업으로 세계 4번째 장대교량인 인천대교 설계에 참여했으며 필리핀과 인도, 볼리비아 등 해외사업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 전원이 1인 1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