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여당은 ‘승리의 날’ 그만 우려먹어라

기사입력 : 2014년 01월 24일

끔소카 야당 부총재는 지지자들에게 이제는 1월 7일에 CPP가 크메르루즈 정권에서 국민들을 해방시켰다는 사실을 잊어버리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18일 껌뽓지역에서 한 연설에서 여당에서는 더 이상 새로운 공약을 내세우지 못하고 이미 한물 가버린 1월 7일 얘기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 나라의 젊은이들은 미래를 위해 더 새로운 것을 배울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CPP가 반복해서 하는 말을 듣고만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끔 소카 부총재는 지지자들이 오는 시위에 참석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선관위와 헌법위원회가 CPP의 권력하에 통제되고 있다고 말하며 반드시 재선거가 치러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코이 쿤후어 껌뽓 주지사는 시위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주는게 아니라 오히려 상황을 혼란스럽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