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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센, 정치 문제 해결에 외국인은 필요 없다
기사입력 : 2014년 01월 23일
훈센 총리는 UN인권특사에게 캄보디아의 정치적 교착상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중재인 역할을 해 달라고 요청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최근 몇몇 언론에서는 훈센 총리가 UN인권보고관에게 중재를 요청했다고 전한 바 있다. 그러나 SOS국제아동병원에 참석한 총리는 캄보디아가 이미 성숙할 만큼 성숙했기 때문에 국가를 통치하는 과정에서 외국인은 필요 없다고 하며 오보된 언론기사가 있다면 정정보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총리는 중재자가 필요하다면 국왕이 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 여야가 협상테이블에 가까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국왕이 나설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