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프놈펜 건설경기 꾸준히 상승세

기사입력 : 2014년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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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토지관리도시와건설청 연간회의 이후 발표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지난 2013년도 프놈펜시의 건설분야 가치가 15억1800만 달러를 기록해 2012년 대비 50% 증가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 기간 중 총 386개의 빌딩이 완공되었으며, 이 중 310개가 5~9층, 67개가 10~19층, 3개가 20~29층, 5개가 30~39층 규모였고 40층 이상 건물도 하나 있었다.
또한 이 기간 중 190,000개의 토지 관련 측량자료가 수집되었으며, 10만여개 이상의 토지소유권 증명서가 발급되었고, 1만여개의 등기 발급, 3만여개의 집문서가 등록되었다. 지난 10년간 프놈펜의 건설분야는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거주인구 또한 매년 3.15% 정도의 비율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쯔리응 소펀 프놈펜부시장은 프놈펜시의 150만 인구(인구밀도 4000명/㎢)를 수용하기 위해 면적을 확대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