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청 관리, 뇌물수수혐의로 체포

기사입력 : 2014년 01월 22일

따께오 주 노동청의 한 공무원이 지난 10일 직업연수 강사들로부터 31만달러상당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체포당했다. 노동부 직업연수센터의 속 라니 부대표는 지난 7년간 교사 18명의 급여를 횡령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ACU(반부정부패단체)에서는 속 라니의 문서등을 조사해온 결과 직업연수 강사 18명의 급여 지급에 있어서 특이사항이 발견되었으며 그동안 총 13억리엘(31만3750달러) 상당의 금액과 2006~2013까지 따께오주 직업연수센터의 공금을 횡령해 왔다고 밝혔다. 유죄가 밝혀지면 쏙 라니는 2~5년 형의 벌금과 1000만리엘($2,500)상당의 벌금형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