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부동산가 계속 상승 중

기사입력 : 2013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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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부동산중개업체인 VTRUST가 올 4분기 캄보디아 부동산시장이 계속해서 성장중에 있으며 내년의 상황은 더욱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VTRUST의 쯔렉 속님 부대표는 특히 아파트 및 사무실임대시장 수요가 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더욱 나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2013년 4분기 기준으로 전국 아파트수는 200개(4,000세대)로 늘어났고 임대비용도 평균적으로 A급 $1,200, B급 $700~1,200선, C급 $700이하 정도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사무실 임대비용도 1㎡당 A급 $14, B급 $8~14, C급 $8이하 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프놈펜에 아파트 220채가 있고 73채가 현재 건축 중에 있고, 12개의 콘도미니엄이 있으며 5채가 건축중이라고 설명했다. 사무용 빌딩은 133채가 있고 45채가 건축중, 산업공단은 10개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아파트 입주율은 80~90%, 콘도미니엄 입주율은 60~70%로 꽤 높은 편이고, 사무용 건물의 입주율 또한 60~90%, 산업공단 80~90%라고 말했다. 프놈펜에서 가장 지가가 높은 벙깽꽁지역의 경우 ㎡당 지가가 $3,300정도이며 가장 싼 지역도 $1,000안팎이라고 말했다. 지가가 가장 높은 지역은 ㎡당 $5,900를 호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