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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부장관, 끔 소카 살해협박건 수사 지시
기사입력 : 2013년 12월 13일
서 캥 내무부장관은 경찰이 지난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야당지도자 끔 소카에게 살해협박문을 보낸 자들을 찾아내도록 수사를 개시할 것을 명령했다. 키우 소페악 내무부 대변인은 지난 주말 CNRP(캄보디아구국당)으로부터 살해협박에 대한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CNRP의 제보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내무부 소속 경찰인 뼁 반낙이 총과 실탄 7발이 그려진 이미지와 함께 끔 소카 야당 총재 대행을 죽여버리겠다는 메시지를 게시했다. 게시물에 의하면 첫 번째 총알은 왼손에, 두 번째 총알은 오른손에, 세 번째~일곱번째 총알은 왼쪽다리, 오른쪽다리, 배, 심장, 그리고 머리에 꽃아버리겠다고 협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