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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국도서 건설업체-주민 간 충돌
기사입력 : 2013년 11월 27일
지난 23일 프놈펜 르쎄이께오 지역 크토 사원의 화장터를 철거하려던 건설업체를 반대하는 주민들이 6번국도를 가로막으며 시위를 벌였다. 이 시위는 지난 22일 밤 화장터 인근 부지를 구입한 이응 깡 회사에서 이 지역을 불도저로 밀어버리려 하기 시작할 때부터 시작됐다. 자정이 되자 주민들은 불도저 기사에게 작업을 당장 중단할 것을 경고했고, 이후 포크레인과 각종 장비에 불을 질렀다.
시위에 가담한 주민 수어 사붓(53세)는 이응 깡에서 화장터를 철거하고 인근 박카엥 사원 뒤편에 새 화장터를 건설하겠다고 하는데, 주민들은 새로 옮길 지역이 우기때 물이 차는 지역에라 이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6번국도는 르쎄이께오 구청장이 직접 나서서 주민들과 협상한 이후에야 다시 개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