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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행상인 총살 살인사건 조사 착수 요구
기사입력 : 2013년 11월 20일
삼랑시 캄보디아구국당(CNRP) 야당 총재가 지난 주 SL봉제공장 시위단과 경찰과의 격돌 당시 사망한 피해자에게 정의를 찾아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삼랑시 총재는 경찰이 시위 당시 도로에서 음식을 팔던 여성에게 총격을 가한 가해자를 찾아 법에 의해 심판해야 한다고 말하며 CNRP측에서는 국내외 법원에 신고할 고소장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CNRP가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시위에 가담한 SL공장 근로자들과 함께 모든 캄보디아 근로자들의 편에 서 있다고 말하며, 캄보디아 근로자들이 월 $150의 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근로자들이 다 함께 단결할 것을 요청했다. 키읏 짠타릇 캄보디아경찰청 대변인은 행상인 총살 사건 조사팀을 구성했지만 아직 별다른 결과가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