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대에 총 쏜 주지사, 항소 법원서 원심 유지

기사입력 : 2013년 1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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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캄보디아 항소 법원에서 원심에서 징역 18개월 형을 선고받은 축 번덧 주지사에 대한 원심을 유지시켰다. 축 번덧 주지사는 지난 2012년 2월 가오와이 스포츠의 근로자였던 시위대에 총격을 가해 부상을 입혔다는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형과 피해 여성 한 명당 $9,500달러의 배상금을 지급하도록 선고받았다. 이후로 축 번덧은 체포되지 않았지만 인권단체에서는 전 주지사에 대한 처벌이 솜방망이 처벌에 그쳤다고 항의하고 있다.